* 이 작품은 시류떡과 동일한 저자가 과거 <호숫가 옆, 삼촌의 작업실>로 출간한 작품을 로맨스의 형태로 재구성한 이야기이니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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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 내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하잖아.”
일흔 살 조부가 데려온 핏덩이, 강태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음에도 ‘삼촌’이라 불러야 했던 그 소년은 권은채의 인생에 찾아온 가장 아픈 손가락이었다.
본가의 지옥 같은 학대에서 그를 건져 올린 건 오직 은채뿐이었다.
이제 태준은 그녀가 만든 호숫가 요새에서 오직 은채만을 갈구하며 살아간다.
“은채야, 사랑해. 나 버리지 마. 제발…….”
여전히 제 품 안의 가냘픈 새끼 새인 줄로만 알았다.
지독한 열기에 시달리던 그 밤, 태준의 눈빛이 짐승처럼 번뜩이기 전까지는.
“뜨거워, 너. 아프다더니 여기는 왜 이렇게 축축해?”
서툰 손길로 은밀한 곳을 파고드는 남자의 열기.
삼촌이라 불렀던 남자가 쏟아 내는 지독한 소유욕 앞에서 은채는 깨달았다.
자신이 길들인 것은 순종적인 개가 아니라, 저를 집어삼킬 날카로운 이빨을 숨긴 맹수였다는 것을.
“대답해, 은채야. 넌 내 거지?”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Mini Romance & BL, 미로비 스토리
- 로맨스 컬렉션 《울보 삼촌과 발정 난 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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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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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2026.04.30 리디 단행본 최초 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