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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두 남자의 좆에 박히는 걸 좋아하게 된 걸까.
그건 전부 그들이 가진 별명 때문이었다.
‘누나 내 별명이 뭔지 알아? 말좆이야.’
‘해빈아. 친구 새끼들이 날 보고 몽둥이라고 해.’
말 좆과 몽둥이를 확인하고 싶은 호기심은 돌이킬 수 없게 된다.
*
얇은 회음부를 사이에 두고 두 사람은 마치 경쟁이라도 하듯 빠르게 허리를 쳐올렸다. 두 개의 자지가 교대로 난폭하게 쑤셔 댔다.
“하응, 하아앙! 흐으아앙!”
몸이 뚫릴 듯한 좆질에 해빈은 눈이 뒤집힐 것 같았다. 과한 자극에 쾌감이 한계치까지 내몰렸다.
구멍마다 불에 덴 듯 뜨겁고 방광이 눌려 금방이라도 오줌이 쏟아져 나올 것 같았다.
“누나, 누구 좆이 더 기분 좋아. 응? 뒷구멍이 더 좋지?”
“해빈이 보지를 더 좋아하지 않아?”
쾌감이 머리까지 차오른 해빈은 선배와 후배의 좆이 다 좋았다.
“나, 하으응! 몸이 이상해. 하으으응!”
그때 해빈의 요도에서 노란 물이 쏟아져 나왔다. 두 남자의 고환과 허벅지를 적시며 바닥으로 흘러내렸다.
오줌을 다 쌌나 싶었을 때 이번엔 맑은 물이 오줌만큼이나 흘러나왔다.
“이런이런, 요도 마개를 해야 하나.”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Mini Romance & BL, 미로비 스토리
- 로맨스 컬렉션 《낮에는 후배 밤에는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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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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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2026.08.27 리디 단행본 최초 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