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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일 월요일

[로판] 폐기할래, 사랑이라는 상품


#서양풍 #판타지물 #복수물 #치명멜로 #왕족/귀족 #신분차이 #고수위 #재회물 #피폐물
#능력남 #상인남주 #계략남 #구원남 #유혹남 #순정남 #후회남(조연) #능력녀 #상인여주 #상처녀 #냉정녀 #도도녀

“유통 기한이 지난 상품은 폐기하는 게 상도의지.”

망해 가는 백작가를 사기 위해 지불한 막대한 지참금.
그것은 리안나가 짝사랑했던 남자, 하론드를 향한 순진한 투자였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안주인의 권리가 아닌 차가운 무관심과 경멸뿐.
사랑에 눈이 멀어 불량품을 산 대가는 지독했다.
메말라 가는 리안나의 앞에 3년 만에 돌아온 소꿉친구, 나즈가 손을 내민다.

“리안나, 상인은 손해 보는 장사를 해서는 안 돼. 너 같은 골수 장사꾼이 왜 그걸 깨닫지 못하는 거지?”

나즈의 은밀한 유혹과 지독한 계략 속에서, 리안나는 비로소 사랑이라는 콩깍지를 벗고 다시 상인의 눈을 뜬다.
제 사랑의 대상이 사실은 헐값에 넘겨도 아까운 쓰레기였음을 깨달은 순간, 리안나는 냉혹하게 ‘손절매’를 시작한다.
남편의 눈앞에서, 그보다 더 잘난 남자와 입을 맞추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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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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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2026.06.02 리디 단행본 최초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