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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4일 일요일

[미로비] [BL] 무엇이든 치료해주는 정령님


* 이 작품은 양성구유 및 신체에 대한 저속한 표현이 포함되어 있으니 도서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서양풍 #판타지물 #인외존재 #왕족/귀족 #하드코어
#미남공 #강공 #능욕공 #무심공 #절륜공 #미인수 #순진수 #다정수

루온 테빌라, 그는 제국에서 막강한 전투력을 가진 테빌라 공작가의 주인이었다.
그러나 그에게는 한 가지 결함이 있었는데, 바로 심각할 정도의 지루라는 것.
그러던 중, 루온은 하인들의 소문을 듣게 된다.
이른 아침, 남성이 숲속을 걷다 보면 신비로운 분위기의 신전을 보게 되며 그곳에 있는 정령이 자신을 찾아와 줘서 고맙다는 감사의 표시로 황홀한 절정을 맞이하게 도와준다는 소문 말이다.
헛소문일 수도 있다. 그러나 억제된 욕구에 고통 받던 루온은 속는 셈 치고 소문따라 이른 아침, 숲속을 걷는데…….

*

“아프냐고 물었죠. 아픕니다. 그래서 당신의 도움을 받고 싶은데. 도와주시겠습니까?”
“흐아.”
루온의 두꺼운 손이 하얀 천 위로 지그시 둔부 골을 눌렀다. 그러니 연약한 몸이 파르르 떨렸다. 순진한 척 굴어도 놈의 몸은 이미 개발이라도 된 것처럼 가벼운 자극에도 쉬이 신음했다.
“제가 당최 사정을 하지 못해서 말입니다. 정령님을 찾아가면 황홀한 절정을 할 수 있다던데.”
천천히 하얀 천을 손목에 걸어 위로 들어 올리자, 이 음란한 옷은 박기 좋으라고 만들어 둔 건지 앞과 뒤가 연결되어 있지 않아 쉽게 하얀 둔부를 드러냈다.
굳은살 박인 손가락이 비단처럼 부드러운 둔부를 살살 쓰다듬었다. 그러자 셀은 긴장한 건지, 기대하는 건지. 작은 소리로 침을 꼴깍 삼키며 루온의 옷자락을 양손으로 꼬옥 붙잡았다.
“기대됩니까?”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Mini Romance & BL, 미로비 스토리
- BL 컬렉션 《무엇이든 치료해주는 정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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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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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2026.06.15 리디 단행본 최초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