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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건 몸뚱이밖에 없는 천한 것. 네까짓 게 감히 황제를 홀려?”
차가운 감옥 바닥, 황후 이벨린은 경멸 어린 눈으로 아멜리아의 턱을 구둣발로 짓이겼다.
완벽한 어둠 속에 홀로 남겨진 그때, 어머니의 유품인 목걸이가 기이한 빛을 내뿜었다.
[당신은 상대를 지정하여 몸을 바꿀 수 있습니다.]
[영혼 교체 유효 시간 : 자정까지]
아멜리아는 주저 없이 외쳤다.
“이벨린 황후와 바꾸어 줘.”
정신을 차렸을 때, 아멜리아는 더 이상 차가운 돌바닥 위에 있지 않았다.
화려한 샹들리에 아래, 거울 속에는 자신을 모욕했던 황후의 얼굴이 있었다.
남은 시간은 단 3시간.
이벨린을 가장 처참하게 망가뜨리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
아멜리아는 황후의 몸으로 가장 얇고 음탕한 실크 가운만을 걸친 채 황실 서고로 향했다.
그곳에는 제국 최고의 바람둥이이자, 입이 가볍기로 소문난 거상 카일 인젝슨이 있었다.
“황후 폐하? 이 밤중에 그런 옷차림으로 어쩐 일이십니까?”
“잠이 안 와서요. 밤을 함께 보낼 책이 있나 해서.”
일부러 어깨끈을 흘려 내리며 다가가는 아멜리아의 눈빛은 무고함을 가장한 채 도발적으로 빛났다.
등 뒤로 밀착해 오는 사내의 단단한 가슴팍, 귓가를 간지럽히는 뜨거운 숨결.
“제가 찾던 건 사실 책이 아니에요. 가령…… 이런 것.”
아멜리아는 그의 손을 잡아 자신의 맨가슴 위로 이끌었다.
고결한 황후의 몸이 낯선 사내의 손길 아래서 너무나 쉽게 달아오르고 있었다.
“이 밤이 너무 길고 외로워서요. 경께서 저의 ‘말동무’가 되어 주시겠어요? 폐하를 대신해서.”
*
“황후 폐하, 폐하의 보지는 생각보다 훨씬 더 음탕하게 젖어 있군요.”
카일의 거친 손길이 이벨린의 하얀 가슴을 짓이기고, 그녀가 평생 지켜 온 순결한 구멍 속으로 사내의 뜨겁고 거대한 것이 무자비하게 박혀 들어간다.
“아, 아윽! 그만, 너무…… 너무 깊어!”
“황제가 길을 안 뚫어 준 모양인데, 오늘 내가 이 보짓길을 아주 확실하게 넓혀 드리지.”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Mini Romance & BL, 미로비 스토리
- 로맨스 컬렉션 《그 첩이 난교로 복수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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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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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2026.05.11 리디 단행본 최초 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