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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20일 수요일

[미로비] [로맨스] 친구 딸 모유에 맛 들면 답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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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어먹을 새끼 해요. 나는 아빠 친구 꼬신 쌍년 할 테니까.”

지수는 조용히 다가와 승우의 허리를 감싸안았다. 딱딱한 몸을 휘감는 그 손길이 너무 부드럽고 뜨거웠다. 그는 두 눈을 질끈 감았다가 떴다.
그래, 둘 다 나쁜 연놈이 된다면 이 개짓거리에 관한 죄책감은 사라지겠지. 그렇지만 승우는 지수에게 차마 쌍년이라고 말할 수 없었다. 그녀는 저와 다르게 불쌍한 아이였으니까.
화려한 감옥에 갇혀 부모의 트로피로 산 아이.

“그래…… 빌어먹을 새끼 할게.”

그리고 어느새 발칙하게 제 지퍼에 손을 대고 있는 지수의 손등을 다시 한번 붙잡았다. 그는 지수의 손이 바지를 벗기는 것처럼 끌어 내렸다.
찌릭, 지익―.

“넌 내가 하라는 대로만 해.”

그 아이의 부모와 똑같아졌다.
그렇지만 그러면 그녀는 이용당한 불쌍한 사람일 뿐, 쌍년이 아니다.
진창에 빠지는 건 하나로 족하다.

“제대로 빨아야지.”

승우가 천천히 몸을 돌렸다.
했던 말과 달리 겉은 순진무구해 보이는 여자가 한 명 서 있었다. 전 같으면 아직 어리다고 말했을 얼굴이지만, 지금은 오히려 대비되는 모습에 식었던 욕정이 들끓었다.
지수가 그의 속옷마저 벗기자, 승우는 그녀를 무릎 꿇렸다. 그리고 쿠퍼액으로 번들거리는 좆으로 그녀의 입을 벌리게 했다. 순순히 입술을 떼는 여자의 여린 살 속으로 흉흉한 흉기를 밀어 넣었다. 축축하고 매끈한 듯 부드러워 직접 삽입한 것 같은 느낌이 나기도 했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다.

“입으로 제대로 조여 봐.”

지수는 승우의 말대로 힘껏 입을 오므렸다. 아까보다 확실히 조임이 세졌지만 여전히 모자랐다.
그는 그녀의 뒤통수를 거칠게 붙들고 무지막지한 힘으로 짓눌렀다. 지수의 입술은 그의 좆에 짓뭉개졌다.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Mini Romance & BL, 미로비 스토리
- 로맨스 컬렉션 《친구 딸 모유에 맛 들면 답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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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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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2026.05.21 리디 단행본 최초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