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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될까.”
허락을 구하는 물음에 서희는 실소를 터트렸다.
보통 그녀가 유혹하던 남자들은 이런 상황에서는 허락을 구하지 않는다. 좆이 머리를 지배해서 눈앞에 있는 여자가 어떤 여자의 딸인지 잊어버리니까.
그러나 권이강은 그러지 않았다.
“아저씨, 지금 그거 물어볼 때예요? 아래는 벌써 나 잡아먹을 것처럼 화나 있는데.”
풀린 눈과 상기된 뺨, 그리고 잔뜩 성나 있는 좆.
한서희는 답답해 보이는는 이강의 바지 지퍼를 내리며 속삭였다.
“지금 허락을 구하는 게 나예요, 아니면 우리 아빠예요? 죽어도 아빠 친구인 척하고 싶으면 그냥 집에 가든가.”
한껏 발기한 좆이 퉁 튀어나왔다.
거무튀튀하고 음모 가득한 좆은 서희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크고 거대했다.
‘역시 커.’
이제까지 봤던 그 어떤 성기보다 크고 탐스러웠다.
“그런데 아저씨.”
그녀는 선단에 닿을 듯 말 듯듯 위치에서 그를 도발했다.
“지금 가면 평생 나 못 잊을 텐데, 괜찮겠어?”
*
계속되는 요분질에 그녀는 식당에서 실례를 해 버릴까, 걱정되었다. 따먹은 건 좋지만, 밀회를 일회성으로 끝내고 싶지 않았으니까.
“아저씨…… 자, 잠깐만…… 천…… 헉!”
그러나 이런 한서희와 달리 권이강은 마치 이번이 마지막인 것처럼 행동했다.
그녀는 간신히 고개를 돌려, 그의 귓가에 애원하듯 속삭였다.
“아저씨…… 나랑 계속 만―.”
퍽.
권이강은 입 다물라는 듯 더욱 강하게 내리꽂으며 서희의 입을 막았다. 거부 의사에 서희도 받아들이려고 했지만, 바깥에 발소리가 들리자, 금방 마음을 바꿨다.
‘아빤가?’
이 상태로 회장에게 들키면 이강은 드럼통에 갇혀 바다에 빠질지도 모른다.
‘안 돼.’
이제야 좆 맛을 보게 되었는데, 한 번만으로 끝내고 싶지 않았다. 좆물을 맛볼 만큼 봐서 질릴 만큼 맛보다가 버리면 모를까. 한서희는 성난 등 근육을 팔로 감쌌다. 단정한 와이셔츠 질감이 느껴졌다.
오직 바지 지퍼만 열린 채, 그녀의 씹구멍에 자지를 쑤셔 넣고 있었다.
“아저씨…… 밖에 사람 있어…….”
귀가 있는 이상, 그녀의 말을 못 들을 수 없었다. 아니, 이미 듣고 멈춰야 했다. 하지만 이강은 외려 그녀의 입속에 제 손가락을 넣고 좆질 속도를 높였다.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Mini Romance & BL, 미로비 스토리
- 로맨스 컬렉션 《조폭들의 전용 X집이 된 친구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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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2026.01.30 리디 단행본 최초 출간
2026.02.27~2026.02.28 교보문고 단행본 2차 출간 및 짧지만 알찬 로맨스 독점 단편 - 3000원 이상 읽고 댓글 작성 시 전원 500캐시(최대 2회) 참여 이벤트
2026.03.27 미스터블루, 시리즈, 알라딘, 예스24, 원스토리 단행본 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