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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의 일탈로 납치를 당하게 된 하민.
납치범의 손에 강간을 당하려는 순간 그의 유일한 형, 지원이 나타난다.
단정한 양복으로도 가려지지 않는 탄탄한 몸이 하민을 끌어안았다.
하민은 저를 만져 오는 떨리는 손길에 그가 자신의 형이라는 걸 확신했다.
저를 이토록 조심스럽고 부드럽게 대하는 이는 이 세상에 단 한 명뿐이었으니까.
“흐읍. 흑. 흐아아앙! 형아, 형아……!”
“그래, 하민아. 형이 왔으니까 괜찮아.”
다정한 지원의 품에서 하민은 안심했다.
이제 형이 모든 걸 해결하고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 거라고 생각했다.
*
“제발 나, 나 좀……. 흐으윽.”
반라의 상태로 침대에 누운 하민이 숨을 헐떡이며 지원을 끌어당겼다. 두꺼운 팔에 아래를 비비며 애타게 그를 바라봤다.
“하민아, 어디가 어떻게 이상한지 형한테 알려 줘야지.”
지원이 발기한 하민의 성기를 꾹 눌렀다. 팬티가 젖어서 그런지 손바닥의 온기가 더 자극적이게 느껴졌다. 묵직하게 압박되는 좆에 하민이 턱을 치켜들며 입을 벌렸다.
“아, 아아아!”
“어서 대답해야지.”
“혀, 형이 만지는 거기……! 흐흐으, 거기가 이상, 하윽!”
지원은 제 아래에서 무방비하게 풀어져 있는 하민을 뜨거운 눈으로 훑었다.
사랑스러운 동생이 이렇게 도와 달라고 하는데. 어떻게 무시할 수 있겠는가.
“이제부터 네 보지에 내 좆을 박을 거야.”
지원은 형이라는 가면을 벗어던지고 남자의 얼굴을 했다. 꽁꽁 숨겨왔던 하민의 은밀한 그곳에 자신 것을 넣으며 그는 웃었다.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Mini Romance & BL, 미로비 스토리
- BL 컬렉션 《나를 채우는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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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0 리디북스 단행본 최초 출간
2025.03.10~2025.04.16 교보문고 단행본 2차 출간 및 희우 브랜드관 - 댓글 달면 500캐시 이벤트
2025.04.10 미스터블루, 북큐브, 시리즈, 알라딘, 예스24 단행본 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