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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3일 월요일

[미로비] [BL] 나만 쫓아다니는 인기 많은 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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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이는 우리 기계공학과 신입생이다.
복학생인 나보다 두 살 어리고. 잘생기고, 인기 많고, 머리 좋고, 사교성 좋고, 운동도 잘하고, 술도 잘 마셔서 어디서든 그 애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별명은 기계공학과 왕자님.
그 애가 가는 곳에는 늘 예쁜 여자들이 같이 놀자고 꼬여드니까, 남자들은 후배고 선배고 할 것 없이 그 애를 데리고 술을 마시러 다니려 했다.
그렇게 놀 사람이 발이 치이는데도 은성이는 나만 쫓아다녔다.

“선배님, 제가 밥 사드릴게요.”
“선배님, 헬스장 따라가도 돼요?”
“……형은 왜 먼저 연락 안 해?”

*

“섹스. 해 보고 싶어?”
“당연한 거 아냐? 사귀면 언젠간……?”
“변태네.”
남자랑 하는 게 더 변태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자지가 벌떡 일어서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길 바랐다. 남자한테 세우기나 하고 할 말이 없었다.
“그만해. 남자끼리 어떻게 해.”
“남자끼리도 할 수 있어.”
“어떻게?”
“그냥…….”
그 애가 팔을 엑스 자로 교체하더니 웃옷을 벗었다. 씻고 온 건지 살에서 연한 비누 냄새가 풍겼다. 나는 단 한 번도 남자의 몸을 보고 흥분해 본 적이 없다. 그런데 잘생긴 남자는 다른가 보다. 흰 피부와 섬세한 몸 선을 가진 은성이의 몸은 거부감이 느껴지지 않았다. 마른 몸은 생각했던 만큼 근육이 완전히 없는 것도 아니었고 나름 탄탄했다.
내가 쳐다보고만 있자 은성이가 바지마저 벗고 완전히 나체가 되어 내 위에 올라탔다. 그리고 허리를 흔들어 바지 위로 내 것을 문질렀다.
“흐으.”
“아…….”
유연하게 흔들리는 허리가 야했다. 나는 옷을 다 입고 있는데 은성이만 다 벗고 있는 기분이 묘했다. 가운데 떡하니 발기한 자지가 흔들거려 남자라는 것이 분명함에도 야했다. 이대로 옷 위로 문질러 주기만 해도 쌀 것 같았다.
“하아…….”
은성이가 허리를 흔들며 내는 신음 소리가 귀에 끈끈하게 달라붙었다.
“형. 집에 젤 있어?”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Mini Romance & BL, 미로비 스토리
- BL 컬렉션 《나만 쫓아다니는 인기 많은 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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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3 리디북스 단행본 최초 출간
2025.03.05~2025.04.18 교보문고 단행본 2차 출간 및 희우 브랜드관 - 댓글 달면 500캐시 이벤트
2025.04.04 미스터블루, 북큐브, 시리즈, 알라딘, 예스24, 원스토리 단행본 출간
2026.01.09 봄툰 단행본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