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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5일 목요일

[미로비] [로맨스] 알파 메일 오빠랑 불륜하는 건 당연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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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_메일_오빠를_두고_하남자_남편이랑_사랑에_빠질_리가_없잖아
#근친은_되는데_불륜은_왜_안_돼?

“오빠, 나 결혼도 했는데… 이제 이러면 안 돼.”
“왜?”

나는 주은호가 제정신으로 묻는 건지 알 수가 없었다. 그러나 주은호는 진심으로 궁금하다는 듯 물었다.

“근친은 되고 불륜은 안 돼? 왜? 둘 다 금기잖아? 이미 죄를 하나 저질렀는데 왜 하나 더 추가하면 안 되는데?”
“…그래서 지금 내연남이 되겠다는 소리야, 오빠?”
“응.”

그때 그의 태도가 너무 당당해서 나는 결혼한 게 주은호고 내가 불륜이라도 하자고 말한 줄 알았다.

“그리고 난 근친도 불륜도 딱히 우리 문제라고 생각 안 해.”

주은호는 당당하게 손가락을 펴 손가락 두 개를 짚으며 말했다.
“우리는 피가 이어진 것도 아니고,” 주은호가 첫 번째 손가락을 짚었다.
그리고 둘째, “너는 원래… 원래 내 거였는데 잠시 뺏긴 거야.”
주은호는 잠시 목이 메인 듯하더니 이어 말했다.

“오빠가 널 반드시 되찾아 올 거야.”

*

“오빠, 아기방 때리지 마….”
“싫어? 그런데… 아기방은 때려 달라고 자꾸 뽀뽀하는데?”

주은호는 자지를 깊숙이 밀어 넣고 뭉근하게 허리를 돌렸다.
주은호의 말대로 그의 귀두가 자궁 입구에 닿기만 하면 동그란 살덩이는 입을 헤—벌려 오빠를 안쪽으로 초대하고 싶어 귀두를 오물거리며 안달이었다.
주은호는 귀두를 살짝 물렸다 다시 아기방에 치대며 아기방이 그의 귀두에 쪽쪽 키스하는 감각을 즐겼다.

“흐아아….”

나는 주은호가 아기방을 갖고 노는 와중에 자궁구의 쾌락점이 계속해서 찔리자 눈을 뒤집으며 혼자서 절정하며 주르륵 음수를 흘렸다.

“봐. 너 이거 엄청 좋아하잖아. 오빠는 너보다 아기방을 더 잘 알아. 너는 이거 좋아해.”

주은호는 상냥한 목소리로 말하며 자꾸만 절정하는 내 아랫배를 쓰다듬으며 민감해진 아기방을 뱃가죽 위로 칭찬했다.

“아기방은 오빠 자지를 제일 좋아하거든.”

그런데 그때 협탁에 두었던 내 휴대폰이 다시 울렸고, 주은호는 허리를 멈칫하며 고개를 돌려 발신인을 바라봤다.

“너 오빠한테 임신당하는 거 중계해 달라고 아주 발악을 하는구나.”

주은호는 실소를 지으며 내 휴대폰을 들어 올려 나 대신 전화를 받았다.

[당신 지금 몇 신데 집에 안 들어와? 오빠랑 있는 거 맞아?]
“여보세요.”
[어? 혀, 형님?]

주은호가 수신 버튼을 누르자마자 스피커로 남편이 화가 난 채 추궁하는 목소리가 흘러나왔고, 주은호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남편은 기세를 죽이고 처량할 정도로 비굴하게 변했다.

“오늘 애 본가에서 자고 간다고 했을 텐데. 뭔데 자꾸 전화하고 난리야?”
[형님, 그게 아니고….]
“네가 뭔데 주제도 모르고 우리 애를 자꾸 쪼아 대냐고. 분수에 안 맞는 결혼 했으면 조용히 살아도 모자랄 판에.”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Mini Romance & BL, 미로비 스토리
- 로맨스 컬렉션 《알파 메일 오빠랑 불륜하는 건 당연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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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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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2026.10.16 리디 단행본 최초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