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작품은 NTS(네토라세), 하드 스팽킹, 브레스컨트롤 등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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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잘해 주면 온몸이 근질거리고, 쓰레기 취급을 받아야만 안도하는 여자, 유세인.
그녀의 앞에 본능적으로 피하고 싶었던 부류의 남자, 천태영이 나타난다.
반듯하고 여유롭고, 무엇보다 세인을 진심으로 소중하게 대하는 완벽한 남자 친구.
하지만 태영이 잘해 줄수록 세인 안의 비틀린 본성은 들끓기 시작한다.
자신을 멸시하고, 걸레 취급하며 짓밟아 주길 바라는 추악한 욕망.
결국 세인은 태영의 인내심을 끊어 내기 위해 그가 가장 혐오할 만한 짓을 저지르고 만다.
하지만 가장 참담한 배신의 순간, 태영은 세인을 버리는 대신 기꺼이 그녀가 원하는 완벽한 ‘지배자’이자 ‘통제자’가 되어 주기로 하는데…….
*
“일석이조네, 유세인? 자지도 받고 학점도 올리고?”
나는 얼굴이 화끈거려서 아무 말도 못 했다. 맞는 말이니까.
웃음을 멈춘 태영이 팔짱을 끼고 천천히 나를 훑어보았다. 위에서 아래로 나를 벗겨 내는 듯한 눈빛이었다.
“그래서, 늙다리 교수한테 창녀처럼 보지 팔고 온 기분은 어때.”
“좋았어.”
내 대답이 너무 빨랐다. 태영의 눈썹이 살짝 올라갔다.
“네가 시킨 거라서 좋았어.”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Mini Romance & BL, 미로비 스토리
- 로맨스 컬렉션 《나쁜 짓을 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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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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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2026.09.04 리디 단행본 최초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