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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3일 화요일

[미로비] [로맨스] 과장님께 당하는 XX 조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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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야근이 끝난 옥상, 연우는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서 있다가 동기이자 상사인 태준과 마주한다.
태준은 단추가 잘못 채워진 연우의 흐트러진 모습과 과거 그녀가 자신을 유혹했던 밤을 언급하며 그녀를 몰아붙인다.
옥상에서 시작되어 달리는 차 안, 그리고 집과 사무실로 이어지는 태준의 무자비한 조교가 시작되는데…….

*

“밑구멍이 근질거려 죽겠다며 동기 한번 살려 주는 셈 치고 박아 달라 했던 거 기억 안 나?”
낮게 뇌까리는 목소리가 귓바퀴를 집요하게 핥았다. 연우는 제 허벅지 사이에 느껴지는 그의 묵직한 존재감에 머릿속이 하얗게 점멸했다.
기억이 안 날 리가 없다. 멈춰 선 자동차 안, 어둠 속에서 떨리는 손으로 그의 벨트를 풀었다. 버클이 부딪치는 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렸었다. 지퍼를 내렸을 때 튀어나온 뜨겁고 묵직한 것. 예상보다 훨씬 크고 뜨거웠던 그것의 감촉.
태준의 다른 한 손이 연우의 블라우스 깃을 타고 내려와 가슴 근처를 지분거렸다.
“입으로는 모른다면서 몸은 정직하네. 연우야.”
그의 손가락이 셔츠 단추 사이의 틈을 헤집고 들어왔다. 브래지어 위로 튀어나온 유두를 사정없이 짓누르자 비명 같은 신음이 연우의 입술 사이로 터져 나왔다. 태준은 멈추지 않고 예민한 돌기를 세게 비틀었다. 옥상의 찬 바람이 무색하게 연우의 아래는 이미 뜨거운 애액으로 질금거리고 있었다.
태준의 손가락이 컵 안으로 파고들어 팽팽하게 부푼 가슴살을 크게 한 움큼 그러쥐었다. 손바닥 가득 차는 풍만한 살결이 그의 손가락 사이로 차지게 삐져나왔다.
“흐윽, 태, 태준아……! 아, 안 돼…….”
“조용히 해야지. 경비 아저씨 올라오시겠다.”
태준은 겁을 주듯 속삭이면서도 다른 한 손으로는 연우의 치마 허리춤을 틀어쥐고 아래로 강하게 끌어 내렸다. 스타킹과 속옷 한 장만이 남은 연우의 아랫배 위로 차가운 공기가 내려앉았다.
“대체 뭐가 안 된다는 거야. 벌써 보짓물로 스타킹까지 다 적셔 놓고.”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Mini Romance & BL, 미로비 스토리
- 로맨스 컬렉션 《과장님께 당하는 XX 조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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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2026.03.03 리디 단행본 최초 출간
2026.04.01~2026.04.07 교보문고 달달한 BL 꿀단지 열렸네 - 꿀잼 단권 읽으면 최대 2,000캐시 증정 이벤트
2026.04.01 미스터블루, 시리즈, 알라딘, 예스24, 원스토리 단행본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