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2026년 1월 6일 화요일

[미로비] [로맨스] 남편을 죽인 자와 XX


#현대물 #삼각관계 #갑을관계 #신분차이 #소유/독점욕/질투 #능욕 #강압 #더티토크 #씬중심 #고수위 #피폐물 #하드코어
#계략남 #유혹남 #절륜남 #나쁜남자 #냉정남 #오만남 #동정녀 #순진녀

연희태와 결혼한 지 4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그녀는 예뻤다.
아니, 더 농익어진 몸과 얼굴. 기르고 살짝 컬을 넣은 머리카락이 그녀의 가슴께에서 살랑거리는 것이 계속 눈에 띄었다.
태진의 머릿속은 끈적하게 눌어붙어 있었다. 지금 자신의 눈앞에 있는 유설의 모습을 보면서 아쉬운 마음과 함께 자신과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망상이 손을 잡고 춤추고 있었다.

“……이만, 가 보겠습니다. 사모님.”
“앗, 네네. 홍 대표님도 오늘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인사를 건네며 웃는 여자의 얼굴. 우는 얼굴도 보고 싶었다.
과연, 그럴 수 있으려나.

*

[설아, 침대에 걸터앉았어?]
“응.”
그녀가 그렇다고 대답을 한 순간, 바깥에서 울리는 오토 록의 잠금이 풀리는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천천히 문을 여는 소리.
희태가 들어온 듯싶어 유설이 입을 열어 그를 불렀다.
“희태 씨? 연희태?”
그녀가 불렀지만, 숨소리만 들릴 뿐이었다.
저벅저벅, 발바닥과 딱딱한 바닥이 부딪히는 소리가 흐르듯 들렸다.
눈을 가린 그녀에게 살아 있는 감각이라곤 청각과 촉각 그리고 후각이었다.
그녀의 코에 연희태가 자주 쓰는 향수가 톡 하고 건드렸다가 사라진다.
짙은 머스크 향의 남성 향수. 미들 노트에서 장작의 마른 냄새가 살짝 풍겨 온다.
아아, 희태다.
희태가 매일 쓰는 향수의 향을 맡은 그녀가 천천히 입을 열었다.
“희…… 희태 씨야? 희태 씨?”
대답은 없이 발걸음 소리만 점점 그녀에게 다가오고 있었다.
“희태…… 씨?”
천천히 다가온 남자가 그녀의 앞에 서는 감각이 느껴졌다. 온몸의 감각이 쭈뼛하고 서는 느낌.
설이 느릿하게 손을 공중으로 뻗자, 그녀의 작은 손을 커다란 손이 감쌌다.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Mini Romance & BL, 미로비 스토리
- 로맨스 컬렉션 《남편을 죽인 자와 XX》​

─ * ─ * ─ * ─

<리디>

<교보문고>

<미스터블루>

<봄툰>

<북큐브>

<시리즈>

<알라딘>

<예스24>

<원스토리>

─ * ─ * ─ * ─

History
2026.01.07 리디 단행본 최초 출간
2026.02.06~2026.02.28 교보문고 단행본 2차 출간 및 짧지만 알찬 로맨스 독점 단편 - 3000원 이상 읽고 댓글 작성 시 전원 500캐시(최대 2회) 참여 이벤트
2026.03.01~2026.03.07 교보문고 달달한 BL 꿀단지 열렸네 - 꿀잼 단권 읽으면 최대 2,000캐시 증정 이벤트
2026.03.06 북큐브, 시리즈, 알라딘, 예스24, 원스토리 단행본 출간
2026.03.06 봄툰 연재 오픈
2026.03.17~2026.03.31 미스터블루 단행본 출간 및 LOVE SHOT - 10% 할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