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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4일 수요일

[미로비] [로맨스] 존잘 진따랑 XX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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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남 #헬스남 #조신남 #직진남 #절륜남 #집착남 #까칠녀 #냉정녀 #무심녀 #절륜녀

속도가 확, 비정상적으로 올라갔다. 다혜는 중심을 잃고, 러닝 벨트 위에서 발을 헛디뎠다.
팔을 휘저으며 자세를 잡으려 애썼지만, 벨트 위에서 휘청거리는 걸 멈출 수 없었다.

“잠깐, 이거 왜 이러는 거야?”
“비켜 보세요.”
“감사해요……. 진짜 깜짝 놀랐네.”

습관처럼, 자연스레 미소가 지어졌다.
다혜는 평소처럼 예의 바르게 웃었고, 남자는 땀도 닦지 않은 채 고개만 툭 끄덕였다. 그리고, 뜬금없이 입을 열었다.

“혹시라도, 저한테 반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네?”

*

“……뭐가요?”
“플라토닉 러브요. 이성 간에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우직은 눈 하나 깜빡이지 않은 채 또박또박 말했다. 말투에는 확신이 묻어 있었다.

“……아 그러시군요?”

다혜는 입을 벌렸다가 천천히 다물었다.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이 그대로 드러났다.

“그게 진짜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충분히요.”

*

“그럼 정리하자면, 다혜 씨는 감정이 없는 상태에서의 성관계는 문제가 없다고 보시는 거군요?”

그 태연한 한마디에 다혜는 다시 입을 열지 않을 수 없었다.
소란스러웠던 감정이, 어느새 또 말싸움으로 되돌아오고 있었다.

“……네? 아니…… 그러니까…… 이론상으로는…….”
“여기까지 와도, 아무렇지도 않으면…… 인정할게요.”
“아니, 플라토닉이랑 이거랑 뭔 상관이냐고요!”

그 말이 입에서 튀어나오는 순간, 우직의 손끝이 움직였다.
보지의 골을 따라 미끄러지듯 훑었다. 조금, 아주 살짝 클리토리스 윗살에 걸쳤을 뿐인데 등이 쭉 펴졌다.

“……읏!”

숨이 목에 걸려, 짧게 끊겼다. 머리카락이 뒷목부터 바짝 솟았다.

‘……아, 씨발. 지금 젖은 거, 이 새끼 손끝에 다 전해졌겠지……?’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Mini Romance & BL, 미로비 스토리
- 로맨스 컬렉션 《존잘 진따랑 XX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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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1권 리디 단행본 최초 출간
2026.01.02 2권 리디 단행본 최초 출간
2026.02.02~2026.02.28 교보문고 단행본 2차 출간 및 짧지만 알찬 로맨스 독점 단편 - 3000원 이상 읽고 댓글 작성 시 전원 500캐시(최대 2회) 참여 이벤트
2026.03.03 1~2권 미스터블루, 북큐브, 시리즈, 알라딘, 예스24, 원스토리 단행본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