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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일 화요일

[미로비] [BL] 크리스마스에는 빗자루를 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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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사람들은 크리스마스가 되면 모종의 이유로 빗자루를 숨겨야만 한다.
하지만, 노르웨이에 여행을 온 제민은 그런 미신은 믿지 않고 크리스마스를 즐기기 바빴다.
경계가 사라지는 밤, 신의 이름이 내려오는 순간에 악이 찾아와 제민의 영혼을 탐하기 시작한다.

“조여. 인간 주제에, 처맛있어선.”

하얀 눈 아래서 시작된 타락은 한겨울보다 차갑고, 불보다 뜨거웠다.
그는 쾌락이 죄인지 구원인지도 잊어버린 채 몸을 내어 준다.
차라리 느끼지 않았다면 좋으련만, 그의 몸은 욕망에 충실했다.
피와 숨, 눈물과 쾌락이 뒤엉킨 자리에서 한 인간이 무너지고, 또 다른 존재가 태어나는데…….

*

“허윽!!! 헉, 아윽!!!”
“좀 더 조여. 큿― 인간 주제에, 처맛있어선. 조여!!!”
찰싹, 탱글하니 살이 오른 엉덩이가 내리치는 악마의 손을 견디지 못하고 빨갛게 물들며 흔들렸다. 처음 받는 남자의 자지는 너무 크고 두껍고 엉망진창이었으며 무자비했다. 뜨거운 것이 구멍 안쪽 내벽을 뭉개며 저 안쪽까지 헤집어 들었다. 더는 견딜 수 없었다. 이미 모든 힘을 빼앗겨 손 하나 까딱하지 못할 것 같은 팔을 들어 자신을 망가트리고 있는 악마의 가슴을 밀었다. 당연하게도, 인간을 넘어선 신체를 이길 수 있을 리가 없었다. 그럼에도 제민은 반항했다. 그래, 이게 맛이지. 인간을 타락의 길로 인도한다는 악마, 코르비안(Corruvian)이 혀를 내밀어 제 입술을 적시더니, 이를 악물며 눈물을 떨구고 있는 제민의 입술을 핥았다.
아, 나는 결국 타락한다. 차라리, 차라리 자신이 느끼지 않으면 좋으련만, 차라리 처음부터 이 남자를 들이지 않았다면, 그랬다면. 이 기쁨을 몰랐을까. 이 타락을 몰랐을까. 제민이 눈을 꾹 감았다. 계속해서 입술을 핥아 대던 코르비안이 참지 못하고 제민의 입술을 깨물어 열리는 그 안쪽 과실을 맛보았다. 터져 나오는 숨마저 빠져나갈 수 없다는 듯이 삼켜 대며 입안을 두꺼운 혀가 마치 뱀처럼 채웠다.
“후응―, 응. 흐읍.”
차라리 느끼지 않았다면 좋으련만 제민의 몸은 욕구에 충실히 응하고 있었다. 어쩌다 이렇게 된 걸까. 단 하나의 실수가 이렇게 사람을 종말로 몰 수가 있는 걸까? 하지만 끝은 시작이고 시작은 끝이니, 코르비안은 제민의 재탄생을 그 자리에서 기꺼이 함께했다.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Mini Romance & BL, 미로비 스토리
- BL 컬렉션 《크리스마스에는 빗자루를 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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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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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2025.12.03 리디 단행본 최초 출간
2026.01.05~2026.02.26 교보문고 단행본 2차 출간 및 짧지만 알찬 BL/GL 독점 단편 - 매주 200캐시 최대 4회 참여 이벤트
2026.02.01~2026.02.07 교보문고 달달한 로맨스/BL 꿀단지 열렸네 - 꿀잼 단권 읽으면 최대 2,000캐시 증정 이벤트
2026.02.02 북큐브, 시리즈, 알라딘, 예스24, 원스토리 단행본 출간
2026.02.02 봄툰 연재 오픈
2026.02.03~2026.02.17 미스터블루 단행본 출간 및 LOVE SHOT - 10% 할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