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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2일 월요일

[미로비] [BL] X같은 크리스마스 X 선물


#현대물 #애증 #복수 #무심공 #개아가공 #적극수 #호구수

“나는 얘랑 못 헤어져. 너랑은 헤어져도.”

크리스마스를 앞둔 어느 날, 이도연은 올해도 크리스마스를 혼자 보내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대학 선배이자 회사 직속 사수 그리고 섹스 파트너인 박희재가 애인과 크리스마스를 보낸다고 통보한 것.

“……선배, 마지막이야. 이제 다시는 귀찮게 안 해.”

이도연은 과거 두 사람의 크리스마스이브와 크리스마스를 기억해 내고, 올해는 그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건네는데…….

*

“그래서, 진짜 나랑 붙어먹는 거 이제 안 할 건가. 후배님?”
능글맞은 말을 건네면서 박희재가 골반 아래 페니스를 빠르게 툭툭 쓸어 올렸다. 그의 손이 달라붙자 기다렸다는 듯 쿠퍼액이 질금질금 쏟아졌다. 쿠퍼액을 문질러 대던 박희재가 이도연의 좆 기둥이 움찔거리는 걸 손바닥 아래에서 느끼자 움직임을 멈췄다.
“아응……! 왜 멈, 춰어.”
“대답.”
“흐으, 빨리잉!”
“대애답.”
이도연에게 기필코 답을 듣고야 말겠다는 의지가 느껴지는 단호함이었다. 반쯤 침대 속에 파묻힌 얼굴이 들리지 않는 척 고개를 비틀었다.
순간 손가락이 뒷구멍으로 들어오는 생경함에 이도연이 허리를 곧추세웠다. 손가락이 하나, 둘, 셋. 퍽―, 퍽. 두꺼운 손끝이 구부러지자 허벅지의 부들거림이 점차 강도를 더했다.
“아, 아앙! 흐윽! 그, 그냥. 박아. 제발, 선배.”
“……왜?”
“잘, 잘못했어. 앙! 그냥 쑤셔 줘어, 흐읏!”
박희재가 허리를 잡고 그대로 자신의 자지로 뒷구멍을 쑤욱 집어넣었다. 온몸이 그에게로 달랑거리며 따라갔다. 아무리 쿠퍼액을 윤활제 삼아 손가락으로 늘려 놨다고 해도 좁아진 입구가 거대한 좆을 머금기는 무리였다.
반쯤 박힌 자신의 것을 보고 짜증스러운 표정을 지은 박희재가 쯧, 혀를 한 번 찼다.
“이것도 제대로 못 먹으면서, 쑤셔 달라니. 도연아.”
“흐윽, ……아, 아파! 응!”
“아프면 조금 더 아파도 되겠네.”
하늘로 치솟은 하얀 엉덩이 위로 박희재의 커다란 손이 사정없이 내리쳐졌다.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Mini Romance & BL, 미로비 스토리
- BL 컬렉션 《X같은 크리스마스 X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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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2025.12.22 리디 단행본 최초 출간
2026.01.22 교보문고, 미스터블루, 시리즈, 알라딘, 예스24, 원스토리 단행본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