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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1일 월요일

[미로비] [로맨스] 베프에게 받는 실전 성교육


#현대물 #금단의관계 #다인플 #씬중심 #고수위 #더티토크 #하드코어
#순진남 #집착남 #절륜남 #순진녀 #절륜녀

“……우리, 그냥 오늘은 여기까지만 할까…….”
“……응.”

[야…… 나 진짜 상담 필요해. 오늘 점심에 시간 돼?]

잠시 뒤, 화면에 민정의 이름이 나타났다.

[좋아 곧 보자.]

그 특유의 빠른 말투와 웃음소리가 머릿속에 먼저 재생됐다. 학교 때부터 뭐든 솔직하게 쏘아붙이던 애라, 이번에도 가만있을 리 없었다.
점심시간, 약속한 카페 문을 열자 구석 자리에서 민정이 손을 흔들었다. 앉자마자, 손에 쥔 커피보다 내 한숨 섞인 첫마디가 먼저 나왔다.
나는 스무 살 인생 최대의 망신을 소곤소곤 털어놓았다. 민정은 내 얘기가 끝나기도 전에 빵 터졌다. 커피잔을 탁 내려놓으며 눈을 반짝였다.

“미친. 그건 거의 보지가 좆을 거부한 거네.”
“야…… 진짜 창피하단 말이야.”
“아니, 아니. 뭐 어때. 다 처음엔 그래.”

민정은 나와 달랐다. 성 얘기를 할 때 얼굴을 붉히지도, 목소리를 줄이지도 않았다.
오히려 여유롭고, 장난기 넘치고, 솔직했다.

“근데 하나야. 그렇게까지 긴장한 거 보면…….”

그녀는 내 눈을 빤히 바라보다가, 입꼬리를 슬쩍 올렸다.

“내가 가르쳐 줄까?”

-

“하나야, 다리 좀 벌려 봐.”
“여, 여기서?”
“여기서부터 시작해야지. 교육이라니까.”

재현이 옆에서 숨을 삼켰다. 방금 전까지의 혼란이 다 가시진 않았지만, 눈빛 속에는 이미 호기심이 가득 차 있었다. 그 시선은 내 허벅지 사이에 박힌 채 움직이지 않았다. 나는 마른침을 꿀꺽 삼키고, 천천히 두 다리를 벌렸다. 민정의 손끝이 먼저 닿았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손이 허벅지 안쪽을 훑어 내려오다, 축축하게 젖은 보짓살에 닿았다.

“벌써 이렇게 젖었네……. 하나야, 몸은 솔직하거든.”

민정이 젤 뚜껑을 열었다. 투명한 액체가 손끝에서 길게 늘어졌다가, 내 보지 위에 또르르 떨어졌다. 차갑고 미끈한 감촉이 순간 살을 움찔하게 했다. 그녀는 엄지로 클리토리스를 꾹 눌렀다. 젤이 미끄러지듯 퍼져 나가면서, 자극이 더 깊숙이 파고들었다.

“하으……!”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Mini Romance & BL, 미로비 스토리
- 로맨스 컬렉션 《베프에게 받는 실전 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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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2025.09.02 리디 단행본 최초 출간
2025.10.02~2025.11.30 교보문고 단행본 2차 출간 및 짧지만 알찬 로맨스 독점 단편 - 매주 200캐시 최대 4회 참여 이벤트
2025.11.04 미스터블루, 시리즈, 알라딘, 예스24, 원스토리 단행본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