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감금 #강압적관계 #피폐 #물고문 #하드코어
#광공 #짝사랑공 #집착공 #울보공 #굴림수 #도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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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작스러운 납치와 감금을 당한 이후,
매일같이 빌어먹을 정시우와의 숨바꼭질이 시작되었다.
무참히 짓밟히고, 유린당하고, 고문당하며 도현은 중얼거린다.
네가 정말 싫어.
세상 모든 사람의 증오를 합쳐도 내 증오는 뛰어넘지 못할 거야.
어떻게든 잡히지 않기 위해,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 치지만
이 끔찍한 숨바꼭질은, 결코 끝나지 않는다.
“형, 내가 그런 말 하지 말랬잖아.
내가 얼마나 형을 배려하고 있는데…… 형은 왜 몰라주지.”
*
“다 놀았어?”
서늘한 손이 바삐 움직이는 손목을 단박에 휘어잡고 뒤로 확 꺾었다. 갑작스러운 고통이 들이닥쳤다.
“아악……!”
“팔 꺾이고 싶은 게 아니라면 가만히 있는 게 좋을 거야.”
고통에서 벗어나려고 필사적으로 몸부림치는 도현에게 정시우가 낮게 경고했다.
그의 말대로 몸부림을 치면 칠수록 고통은 심해져만 갔지만 도현은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팔이 기이한 방향으로 뚝 끊어지기 일보 직전이었다. 공포로 이성이 마비되어 튀어나온 본능적인 움직임이었다.
제 말을 들은 척도 않는 도현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정시우는 팔을 쥐고 있는 손에 힘을 슬며시 풀고 도현의 종아리 뒤를 가볍게 걷어찼다. 움직임에 망설임은 보이지 않았다.
손쉽게 도현을 엎어트린 정시우가 바르작거리는 등을 한 발로 콱 짓밟았다. 힘은 얼마 싣지도 않은 것 같은데 그것만으로도 감당하기 어려운 고통과 압박이 느껴져 도현이 숨을 헉 들이켰다.
“말 잘 들어야지……. 앞으로 걷는 것도 힘들어질 텐데.”
“…….”
“팔까지 병신 되면 억울하지 않겠어?”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Mini Romance & BL, 미로비 스토리
- BL 컬렉션 《숨바꼭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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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북스>
https://ridibooks.com/books/2922000102
<미스터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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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9~2022.12.06 리디북스 단행본 최초 출간 및 10% 할인 이벤트
2022.12.09~2022.12.31 예스24 단행본 2차 출간 및 단권 찰칵 - 한줄평 추첨 300캐시 이벤트
2023.01.09 교보문고, 미스터블루, 북큐브, 알라딘 단행본 출간
2023.04.21 봄툰 연재 오픈
2023.06.13 원스토리 단행본 출간
2023.07.31 시리즈 단행본 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