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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14일 수요일

[미로비] [로맨스] 아빠랑 오빠랑 자려고 최면에 걸린 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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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는 건가?’
최면이 풀렸다는 걸 아빠가 안다면 앞으로 아빠뿐만 아니라 오빠와도 섹스는 할 수 없을 것이다.
‘그건 싫어.’
맨 처음 최면이 풀렸을 때, 자신에게 좆을 욱여넣던 아빠와 오빠가 떠올랐다. 그리고 생전 처음 느껴 보는 오르가슴까지.
진호의 손끝이 하은에게 닿았을 때.
하은은 아빠의 손을 덥석 잡았다.
그리고 그의 손가락을 제 구멍에 집어넣었다.
“흡……!”
빠르게 넣은 탓일까, 아니면 넣으며 그가 반사적으로 내벽을 긁은 탓일까. 그녀는 작은 절정에 올라 몸을 떨었다.
정리하다 그 광경을 본 아빠 친구들은 하던 것을 멈추고 식탁으로 다가왔다.
“손가락으로 간다고?”
“아빠가 아니라 딜도였냐?”
하은은 아빠 친구들의 음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양손으로 진호의 손목을 뒤로 뺐다가 넣기를 반복했다.
지그시 딸의 행동을 쳐다보고 있던 진호는 그녀의 손길을 털어 내더니, 하은을 확 눕혔다.
화들짝 놀란 하은은 움츠렸으나 다행히 아빠 친구가 뒤에 받쳐 줬다.
“야, 소중하게 좀 대해 줘라.”
“닥쳐, 새끼야. 집중 좀 하게.”
진호는 하은의 질에 손을 넣고 주름에 따라 갉작댔다. 그리고 나머지 손으로 보짓살에 덮여 있던 음핵을 찾아 지그시 눌렀다.
왈칵, 애액이 흐르며 식탁 유리를 더럽혔다.
“흐으…….”
질질 새는 체액을 본 김진호는 확신했다.
“최면 안 풀렸어.”
”확실해?”
“풀렸으면 저년, 내 싸대기 때렸을걸.”

*

“너 최면에 안 걸렸잖아.”
“으흐…….”
하은은 경련하며 오빠 쪽으로 완전히 몸을 기댔다. 그녀는 거친 숨을 뱉으며 답하지 않았다. 여기서 대답하면 최면에 걸리지 않았다고 광고하는 것과 다를 바 없으니까.
하지만 준우는 계속해서 그녀에게 답을 요구했다.
“말해 봐.”
“으흑!”
“응, 하은아?”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Mini Romance & BL, 미로비 스토리
- 로맨스 컬렉션 《아빠랑 오빠랑 자려고 최면에 걸린 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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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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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2026.01.15 리디 단행본 최초 출간
2026.02.13~2026.02.28 교보문고 단행본 2차 출간 및 짧지만 알찬 로맨스 독점 단편 - 3000원 이상 읽고 댓글 작성 시 전원 500캐시(최대 2회) 참여 이벤트
2026.03.13 미스터블루, 시리즈, 알라딘, 예스24, 단행본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