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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주인공(정도현)
누구나 인정할 정도로 완벽한 육각형의 미남자. 세희가 너무 귀여워서 가끔 깨물어 먹고 싶을 정도다. 세희만 보면 아랫배가 절절 끓을 정도로 발기한다.
여자 주인공(유세희)
귀엽고 통통 튀는 여자. 나름 과감하고 대담한 시도도 할 줄 안다. 욕구에 솔직하고, 감정에는 더 솔직하다. 섹스 파트너인 남자를 연인으로 만들 계획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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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 씨이, 흐윽, 흐…….”
훌쩍이는 세희를 달래듯 통통하게 부푼 음핵에 입을 맞춘 남자가 낮게 웃었다. 배부르게 식사라도 한 듯 잘생긴 얼굴에 나른한 포만감이 가득했다.
“네, 세희 씨.”
“저도 도현 씨 거, 빨아 보고 싶었단 말이에요…….”
원래도 솔직하고 앙큼한 여자라고 생각했지만, 서로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된 이후에는 더욱 발칙해졌다. 자신보다 여섯 살이나 어리다는 게 이럴 때 실감됐다.
“보지도 좁은데, 입술은 더 작아서 찢어질 것 같은데.”
“으응, 안 찢어져요…….”
고개를 살랑살랑, 내저은 세희가 허락을 구하듯 남자의 좆을 바라보았다. 단단한 복근 아래, 숱이 많고 억센 음모 사이에 우뚝 솟은 자지는 터질 듯 부푼 상태였다.
뿌리부터 기둥을 따라 울퉁불퉁한 핏줄이 불거진 좆은 귀두 부분이 난잡할 정도로 젖어 무척이나 야한 냄새가 났다. 여자의 뱃속 깊은 곳을 간질간질하게 만드는 수컷의 내음이었다.
“그래요, 그럼 조금만 먹어요.”
“도현 씨는 실컷 먹어 놓고서…….”
너무해요, 오물거리는 입술이 사랑스러웠다. 참기 어려울 만큼 예뻐, 남자가 게걸스레 키스해 왔다. 입안에 고여 있는 침을 가져가고, 젖은 입술을 음탕하게 빨았다.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Mini Romance & BL, 미로비 스토리
- 로맨스 컬렉션 《섹파랑 사귀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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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2025.06.27 리디북스 단행본 최초 출간
2025.07.25 교보문고, 미스터블루, 시리즈, 알라딘, 예스24, 원스토리 단행본 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