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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린 르쥬아.
그녀는 변태였다.
그것도 동네에서 제일가는, 아니, 어쩌면 나라 제일.
마을의 모든 미남을 다 따먹은 그녀는 큰 도시로 나아가기로 마음먹는다.
대도시 벨리앙에 도착한 아델린은 가장 잘생기기로 유명한 오르트른 백작가의 삼 형제를 따먹기로 결심.
저택의 하녀로 무사히 취업하게 되는데⋯⋯.
*
“으흡, 응, 아, 아아……!”
아델린은 입을 벌렸으나, 그녀의 입에선 숨도, 신음도 제대로 빠져나가지 못했다. 그저 입가로 맑은 타액만 조르륵 흘릴 뿐이었다. 주인 다른 혀가 그걸 놓칠세라 헐레벌떡 빨아 마셨다.
“윽, 아, 으, 으응, 앗, 앗!”
“아아, 너무 좋아. 후으, 미칠 것 같아…….”
“제, 제기랄.”
막시안은 펠릭스에게 너는 이미 미쳤다고 쏘아붙이고 싶었다. 그러니 걱정 말고 정신 병동에 입원하라고. 그러나 허리가 멋대로 움직이며 쾌감을 지펴 잠시도 떠벌릴 여유가 없었다.
찌걱, 찌걱. 우애 좋은 형제처럼 사이좋게 붙어 출납을 반복하던 성기가 조금씩 엇나가며 서로 비벼 댔다. 요철과 요철이 맞물리고 갓과 갓끼리 질척질척 마찰했다.
그게 참을 수 없이 불쾌한 동시에 극렬한 쾌감이 느껴졌다. 미친. 한 구멍을 세 형제가 번갈아 따먹다 못해, 동시에 성기를 비비며 처박고 있다니.
제대로 미친 소리였다.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Mini Romance & BL, 미로비 스토리
- 로맨스 컬렉션 《삼형제 X 따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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