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원나잇 #나이차이 #하드코어
#알파공 #능욕공 #미남공 #개아가공 #알파수 #미남수
민석은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술을 마시던 도중 슈가마미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다음 날 고민을 하던 민석은 친구가 준 번호로 전화하고 상대에게 문자를 보낸다.
문자에 적힌 호텔로 도착한 민석이 문을 열지만, 무슨 이유인지 그곳에는 알파인 태석이 있는데…….
*
“……당신 알파야?”
“열성이라더니 금방 알아채네.”
남자가 술을 마시며 비웃듯이 말했다.
“돈만 주면 뭐든지 한다길래 같은 알파도 괜찮다는 건 줄 알았지.”
“…….”
“그래서 필요 없어?”
필요했다. 하지만 알파는 아니었다. 그것도 남자는 더욱이.
“당신은 같은 남자한테 세울 수 있어? 알파한테 박기 역겹지 않아? 아니면 박히는 건가?”
민석은 남자한테 박는 모습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역겨웠다. 알파와 알파라니. 어떻게 이런 실수가 생길 수 있는지 궁금했다.
“버릇없네.”
태석은 작은 소리로 말했다. 페로몬에 민감하다는 민석의 정보가 떠올라 일부러 더 풀었다. 열성 알파라는 사실이 머리에 더 박혀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그냥 비틀거릴 정도?
“켁…… 크흡…….”
순간 공기가 무거워졌다. 민석은 숨이 턱 하고 막히며 목이 따끔거렸다. 작은 밤송이를 삼킨 것만 같았다. 날카로운 가시들이 호흡기를 긁으며 지나가는 것만 같았다. 목을 부여잡으며 숨을 쉬려고 노력했다.
민석의 얼굴이 붉게 변했다. 핏줄이 선 얼굴은 금방이라도 터질 것만 같았다. 헥헥거리는 소리를 내며 비틀거렸다. 크게 휘청인 민석의 무릎이 땅에 닿았다. 무릎을 꿇은 자세로 몸을 웅크렸다.
피부를 사포로 긁는 것같이 아팠다. 손으로 만질 수도 없었다. 민석은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다. 뺨을 타고 흐르는 눈물도 자극으로 다가왔다. 짙게 뿜어진 페로몬에 질식할 것만 같았다. 저 남자는 우성이다. 형질적으로 자신이이길 수 없는 존재다.
그때 두피가 당겨지면서 고개가 들렸다. 태석과 시선을 마주했다.
“……제, 제발…….”
“이제 박힐 마음이 생겼어?”
민석은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 자존심의 문제일까.
태석은 자리에서 일어났다. 머리카락을 쥐고 있는 손을 풀지 않고 그대로 걸음을 옮겼다. 민석은 머리가 당겨지며 두피가 찢어질 것만 같았다. 태석의 손목을 잡을 생각도 하지 못하고 무릎으로 기어 따라갔다.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Mini Romance & BL, 미로비 스토리
- BL 컬렉션 《슈가마미 NONO 슈가대디 YES》
─ * ─ * ─ * ─
<리디북스>
<교보문고>
<미스터블루>
<시리즈>
<알라딘>
<예스24>
<원스토리>
─ * ─ * ─ * ─
History
2025.01.16 리디북스 단행본 최초 출간
2025.02.14~2025.03.12 교보문고 단행본 2차 출간 및 희우 브랜드관 - 댓글 달면 500캐시 이벤트
2025.03.01~2025.03.07 교보문고 달달한 BL 꿀단지 열렸네 - 꿀잼 단권 읽으면 최대 2,000캐시 증정 이벤트
2025.03.14 미스터블루, 시리즈, 알라딘, 예스24, 원스토리 단행본 출간
